코스트코에서 1.13kg 짜리 33,000원에 사왔어요. 스타벅스 커피는 다크 로스트가 대부분이고 좋은 품질의 커피를 쓰는 것 같지 않지만 봄 리미티드라고 하니 그만...
스타벅스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 Tasting Notes: 풍부한 다크 체리의 풍미와 스파이시함, 입 안 가득차는 풀 바디감 Enjoy with 초콜릿, 베리류, 시나몬 등의 향신료가 들어간 푸드 풍부한 다크 체리의 풍미와 스파이시함, 입 안 가득 차는 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다크 로스트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던 숙성 수마트라, 썬드라이드 에티오피아,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의 4가지 원두를 블렌딩하여 복합적인 풍미의 원두로 탄생하였습니다. 본래 스타벅스 40주년을 기념하여 "트리뷰트 블렌드"로 탄생된 이 커피는 2018년부터 "스프링 시즌 블렌드"라는 봄의 분위기에 걸맞는 이름과 패키지로 재탄생하였습니다. |
설명대로 다크로스트인데 일반 스타벅스 원두보단 향과 맛이 달랐어요.
조금더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었고, 원두를 보자마자 너는 라떼다! 라고 생각했는데.. 가족 왈, 그냥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괜찮다고 하네요.
스타벅스 원두같이 다크로스팅의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
브라질 산이 아닌 산지의 원두 블랜딩을 찾는 분들이나 라떼매니아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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