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 결과는 업무일 기준 2~3일 이내에 받게 되고, 그 때 바로 2차 면접 일정을 잡게 됩니다.
일정은 가능한 일정을 보내면 하루 또는 이틀에 걸쳐서 총 5시간 각기 다른 면접관이 배정되고
Amazon LP 에 기반한 질문을 하면 본인의 경험담을 STAR 방식으로 답변하면 됩니다.
면접 전 LP 기준 약 4~5개의 예상 질문을 생각하고
해당 질문에 대해 2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STAR 방식으로 준비해서 정리했습니다.
STAR방식은 아래와 같고 어떤 상황에서 내가 어떤 담당이었고 어떻게 행동했으며 그 결과는 어땠다를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 Situation
- Task
- Action
- Result
LP 인터뷰는 다음과 같이 3~4 혹은 그 이상의 서브 질문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Bar raiser 라는 분이 계시다고 외국 면접 후기 보면 나오는데 면접하게 되면 "아 이 분이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 땐 떨지말고 본인이 생각했던대로 혹은 아무 생각이 안난다면 말로 잘 마무리 하는게 좋습니다.
멍해질 때 어떻게 이야기할지에 대해 미리 시뮬레이션 하고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첫번째
자기 소개
- 내 책임은 아니었지만 중요한 업무를 처리했던 기록
- 비지니스 롱 텀 밸류를 위해 단기가 아닌 장기 결과를 낸 것
- 정해진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사례
두번째
자기 소개
- 내가 받은 미션이나 목표 중 시도해 보고 성공한 케이스, 그리고 실패한 케이스
-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던 상황
-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자기 의견을 관철 했던 것, 자기 의견을 개진하지 못했던 사례
- 왜 이렇게 새로운 걸 하려고 하는가?
세번째
자기 소개
- 고객의 반응에 최선을 다했던 순간
- 정보가 없었을 때 어떻게 의사 결정해서 처리했는가? (아무도 없이 오롯이 나의 판단으로 한 경험)
- 비지니스를 위한 결정을 내려야 했던 사례
- 급박하게 결정해야 했을 때
네번째
자기 소개
- 혁신적인 일을 한 경우와 어떤 문제로 하게 되었는지?
- 복잡하게 꼬여있는 연관되어 있는 문제 점들은 어떻게 해결하는가
- 일정이 바쁠 때의 결과물을 낸 경험
- 프로젝트 결과물을 기대치 이상으로 이끌어낸 경험
다섯번째
자기소개
- 중요하지만 복잡한 케이스를 처리한 사례
- 팀내 조직 차원의 문제들 중 해결하기
- 했던 직무 중에 어려웠던 업무와 어떻게 해결했는지
- 공부하고 궁금해 하면서 적용했던 업무
하고 나면 시원한데 하기 전까지는 무한 떨림과 고민, 스트레스? 에 빠질 수 있는 면접입니다. 하루에 5시간의 면접을 보려면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떨려서 새벽까지 잠 못자고 2시간 정도 잠들었다가 깨서 계속 면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면접 시에는 대답하다가 면접 질문의 의도를 잃기도 하는데 그 때는 질문에 대해 다시 물어보아도 됩니다. 중요한건 침착하게 면접관이 원하는 대답을 나의 경험에 비추어 잘 이야기하는 부분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질문에 대해 적어보고 혼자 답해보며 준비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으니 이 부분 참고 하시고 잘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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