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식마 시즌 2 식마켓이 3월 25일 열렸어요. 저는 97번으로 도착해서 100번째 손님까지 받는 무료 사은품 안정권에 들었습니다. 그치만 100개 준비된 사은품 중 97번째껄 고르는거라... 다른 사람들이 고르고 남은 물건들만 남아있었어요. 이름모를 식물의 유묘와 투명 식물 리스, 어두운 토분... 집안 분위기가 화이트라서 어두운 토분은 싫은데 그렇다고 이름모를 유묘들로 식물 식구들도 늘리기 싫어서 신랑것과 제것으로 토분이랑 투명리스를 사은품으로 들고 왔어요. 이 어두운 팟을 어떻게할까 하다가 다녀와서 오랜만에 그림도 그렸는데 그림 그린 것처럼 토분도 아크릴로 색칠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이렇게 다크한 토분은 안스리움 다크폼을 식재하면 정말 분위기 있고 예쁜데... 집안을 화이트로 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