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이전의 몸무게를 찾아보고자 2023년 12월 말부터 조금씩 식사량을 줄이거나 가공 식품을 줄이기 시작했어요. (일본 여행가서 가공식품 파티를 했지만... 그래도 몸이 좀 안 좋아서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는지 한국 와서 보니 그렇게 많이 찌진 않더라고요? 한 1키로 증가 정도?) 그리고 2024년 새해 남편이 끓여준 떡국을 먹었어요. 그래도 새해고, 끓여준 성의가 있으니.. 떡은 많이 남기고~ 그런 다음 저녁은 갑자기 양 줄이면 배고픔에 실패할까봐 가공 식품이 없는 클린식으로 먹어보자로 결론 내렸어요. 드레싱은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추 소고기 구이랑 잡곡밥 조금. 고기는 남겼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연초인데~~ 라고 하는 엄마의 말에 다이어트 맘 먹은 1일 만에 대 환장 파티 근데 이 때..